2009년 12월 12일 장애아동 봉사 활동기

2009년 12월 12일

아침 10시~14시까지 장애아동을 돌보는 봉사활동에갔다.
부평구 청천1동 "나비공원"에 가서 장애아동을 둘을맡았다.
곤충박물관을 쭈욱 둘러본뒤 철마산 등산을 시작했다.
그전에 잠시 간식을먹고 즐겁게 놀이터비스무리한곳에서 애들과 놀아주었다.
철마산 등산을하면서 애들이 힘들어하지만 애들을 위해서라도
도와주지말란다. 그래도 말만이라도 힘내! 좀있으면 밥먹어! 이러면서
간신히 등산하게끔했지만 다올라간뒤 애들이 너무지쳐있었다;;
그래도 내려가는코스이니 이제 애들이 덜 힘들겠지 했지만...
내려오는도중 이런망할... 길을잃었다... 난 그저 뒤에서
앞에가는 형누나들 따라가는데... 그형누나들이 길을잃어 나도 덤으로
길을 잃은거다. 하는수없이 내가 길처럼 보이는걸 다 쑤셔다니면서
(정작 10분??)길을 찾았다. 드디어 내려와서 집으로 출발했다.
산곡동에 도착한뒤 천궁?!가서 자장면을 먹고 각각 맡은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다주고 나도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힘들진않았지만
장애를 가지고도 서로 도와주며 항상웃고있는 애들을보니
처음에 가기싫었지만 왠지 가길 잘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