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3학년때 담임샘은 원형사와 형사를 어찌 착각할수 있었을까;;
난 형사가 꿈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쌤~~~~원형사가 무엇인지 제가 그렇게 설명을 드렸드만..어찌 이런일이!!
음~~우리 어머닌 사진을 전공하셨다.어려서 부모님과 떨어져 자란나는 5살때부터 부모님과 같이살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바쁘신 우리 엄만 웨딩이벤트를 운영하시고 계셨고 그 덕분에 항상 사진을 찍으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라면서 나는 자연스레 사진찍기와 찍은사진을 컴퓨터로 작업하는걸 즐기는 사람이 되어있었다.또한 중2때는 사진반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사진반선생님의 추천으로 제44 학생사진촬영대회에서 입선을 하게되었다.
중3때는 방송반에 활동하면서 영상편집을 접하게 되면서 꽤나 열심히 배웠던것 같다.그런인연으로 우리반 사진은 다 내작품이 되어버렸지만~~
방송반에서 영상편집을 배우면서 담당선생님의 추천으로 교내컴퓨터그래픽포스터그리기 대회에 참가해서 우수상을 탈수있었다..
초등학교때 이어 중1때까진 여전히 과학자가 꿈이었지만 어느새 프라모델에서 모형을 만드는 취미로 바뀐나는
중2접어들면서 원형사란 직업을 꿈꾸는 꿈많은 소년이었다.
원형사에 대해서 차츰 알아가면서 중3년 12월에는 "서울 캐릭터 피규어 포럼"에 다녀왔다.
물론 서울까지 가야하는 나는 엄마의 걱정에 형과 함께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다.
ㅋㅋ 덕분에 난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마이크잡고 질문하는 모습이 "서울 공식 블로그 서울마니아"에도 실리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고 보면 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학시절을 보냈던것 같다.그리고 중학교때 절친이 된 나의 영원한 친구 "선재,성광,성덕" ..비록 고등학교는 각각 다른곳에 갔지만 우리 서로 부끄럽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화~이~팅!! 친구들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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