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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 올 여름에 색다른 재난영화가 나왔다. 기존에 재난영화는 자연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연가시’라는 영화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 색다른 영화다. 연가시는 메뚜기목 곱등이과의 곤충이다. 연가시는 원래 동물의 몸에 기생하면서 알을 낳고 산란기에는 숙주를 조정하여 물로 들어가게 만들어 물속에서 알을 낳게 하는 기생충이다. 하지만 이 연가시가 사람을 숙주로 이용하여 사람을 물에 빠뜨리면서 익사하는 재난을 담은 영화가 이 영화이다. 이런 영화가 한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영화라서 참신한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이 영화에서 기생충이 우리 사회를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이야기가 현실로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은 바이러스가 출몰하여 사람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더보기
강화의 고인돌 보러~ 강화도에서 두가지 모양의 고인돌을 보았다 조그만한 돌 4개로 다리를 만들고 그위에 커다란 돌을 떡하니 올려놓은 것이다. 고인돌은 볼때마다 만든 과정이 궁금하다 저정도의 돌을 어디서 구했고 어떻게 옮겨와 들었는지 말이다. 게다가 더욱 신기한건 고인돌 그자체의 아름다움이다. 그냥 보면 바위같지만 전체적으로 중심잡힌 모습이나 존재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존재감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있다. 더보기
고3 물리 비공식 멘토 멘티 3학년 1학기 기말소사에서 물리라는 과목을 공부하고 싶은데 잘안되는 친구두명을 매주 토요일마다 가르쳐 주었다. 처음에는 어렵다고 징징대더니 나중에는 알아서 공부까지 해오면서 나를 나름 선생으로 기쁜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던 좋은 경험이고 서로서로가 노력하는 마음이 통했는지 이들의 성적은 약 1등급은 훅 올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