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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멘토멘티 봉사 7 고3 1학기 2회고사 내신등급을 결정짓는 마지막 시험이 다가온 시점에서 두 친구가 자신의 장래를 걱정하고 공부에대해 고민을 하고 있기에 나의 커다란 오지랖이 그들을 도와주고 싶어 물리를 가르치기 시작하게 되었다. 준렬이와 홍명이 둘다 열정이 있었는지 알아서 잘 따라와주었고 이미 자신들도 나름 많이 준비해와서 서로 순조롭게 공부를 도울 수 있었다. 둘다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를 악물고 하는 모습에 나도 감동먹어 같이 열시히 했다. 이번에 가르칠땐 내가 혼자 암기할 때 흔히 쓰는 노래식 암기를 보여주었더니 구역질 난다며 못하겠다고 했다. 나도 강요는 안한다고 알아서 외우라고 반박을 했지만 결국 녀석들도 노래식 암기를 했단걸 나중에 알았다. 그런식으로 서로를 위해 공부를 도우고 시험이 끝났다. 다행히.. 더보기
푸른솔생활학교봉사를 하며 푸른솔 봉사는 작년 2월 부터 꾸준히 해왔던 봉사이다. 이 봉사를 다니면서 나는 불우한 이웃에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배우고 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에 도움을 주고싶지만 서뿔리 행동할 수 없고 학생인 나에게 능력이 없는게 원통하기도 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와 공부를 가르치거나 배우기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나 또한 사람의 됨됨이를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
인천아트플랫홈...인천 앞바다가 왜 사이다가 떴을까? 어이쿠~팜플렛이 다 떨어졌다네.. 인천 아트 플랫홈은 여러가지 예술적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엇다. 그 중에 인천 앞바다에 왜 사이다가 떴을까? 라는 주제의 전시관에선 이름과 달린 여러종류의 예술적 작품을 불 수 있었는데 전부 하나같이 독특하고 의미 있었다. 그중 이어폰을 끼고 다큐를 보는듯한 작품도 있는데 솔직히 어떻게 감상해야하는지 잘은 몰랐다. 그밖에도 나무를 깎아 만든 조형물이나 여러가지를 붙여 표현한 작품등 하나같이 사회를 조롱하거나 사람의 심리의 중점을 두고 있었고 시각적으로도 무언가 묘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언젠가 저런 작품하나 만들어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