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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봉사 1 클레이 색깔의 주요 색인 빨간 색을 이용하여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말 그대로 자유주제이다. 아이들이 이 빨간색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지 매우 궁금했다. 나도 아이들과 함께 자유작업을 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자유작업으로 시작했으나 내가 만드는 것을 자기들도 만들고 싶다고 하여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다같이 내가 만드는 것을 함께 만들기 시작했다. 오히려 자유작업을 할 때 보다 아이들이 집중을 잘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만들기를 통해서도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내가 잘하는 것은 남들과 함꼐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중에 커서는 내가 아이들이 많은 고아원이나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무료로 만들기 강의를 하고 싶은 .. 더보기
'미래의 나를 완성해주는 20대 심리학' -곽금주- 앞으로 나에게도 20대가 곧 있으면 다가온다. 이런 생각에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중심은 ‘맵핑’인 것 같다. ‘맵핑’은 인생의 지도 위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점검하고 자신의 총체적인 생애를 설계하는 것이다. 즉 ‘자아’, ‘이성’, ‘형제’, ‘부모’,‘멘토’ 였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이다. 교수인 저자는 청소년기에 오로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온 20대들이 곧바로 취업전쟁에 매달리게 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기 인생을 적극적,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청년기에 시작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맵핑’이라고 말한다. 즉 인생설계이다. 사실 우리 10대들은 오로지 입시성공을 목적으로 청소년생활을 대부분 보낸다... 더보기
스토리 텔링 - 선을 보다- 프랑스 조지 아카데미는 유명한 시인이자 뛰어난 조각가였다. 조지의 시는 대부분 어두운 이야기이고 비판이었다. 어느날 조지는 친구로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시를 써보라고 제안을 받게되었다. 자신의 시가 어둡다는걸 잘 알고있는 조지는 항상 집안에서 선을 보라고 권유하던걸 거절하다가 드디어 선을 볼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조지는 선을 보는게 처음이였기 때문에 어떻게 자신을 보여줘야 할 지 잘 몰랐다. 그래서 조지는 자신이 시인이고 조각가인것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쓰는 시와 달리 동물들과 친하며 어둡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선을 보는 사람에게 하나의 초상화를 보냈다. 그 초상화는 큰책상 위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조각품과 종이와 펜이 있었고 조지는 그 책상에 기대어 포즈를 잡고 조지의 사.. 더보기